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AFP)
그는 “이란 지도부와 대표들이 미국 및 이스라엘과의 전쟁을 끝내기 위한 ‘단일한 협상안’을 제출할 때까지 휴전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이번 휴전이 오는 23일 종료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으나, 이를 번복하고 조건부 연장을 선택한 것이다.
또한 그는 파키스탄의 셰바즈 샤리프 총리와 아심 무니르 육군참모총장의 요청이 있었다고 밝히며, 이란 측이 통일된 입장을 마련할 시간을 주기 위해 군사 공격을 보류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군에는 해상 봉쇄를 유지하고 모든 작전 준비 태세를 계속 유지하라고 지시했다”고 강조해 군사적 압박은 유지할 방침임을 분명히 했다.
이번 조치는 미국과 이란 간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나온 것으로, 군사적 긴장을 유지하면서도 외교적 해법을 모색하려는 ‘압박 속 협상’ 전략으로 해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