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임팩트 기구 SSLab, 오션엑스·실반그룹과 손잡고 아시아 해양 보호 새 장 연다

해외

이데일리,

2026년 4월 22일, 오전 08:01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글로벌 임팩트 비즈니스 및 ESG 전략 자문 기구인 SSLab은 세계적인 해양 탐사 비영리 단체 오션엑스, 범아시아 투자그룹 실반그룹과 아시아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SSLab과 오션엑스가 오션익스플로러가 정박중인 부산에서 2026 네트워킹 서밋을 성료했다. (왼쪽부터) 신원지 SSLab 매니저, 빈센트 피에리본 오션엑스 공동대표 및 최고 과학책임자, 다비데 베르고 오션엑스 비서실 차장, 나타샤 이비슨 오션엑스 매니저, 김윤원 SSLab 이사 (사진=SSLab)
지난 4월 14일부터 15일까지 부산항에 정박한 최첨단 탐사선 오션익스플로러에서 열린 해양 연구 및 글로벌 협력 확대를 위한 네트워킹 서밋이 SSLab 주도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오션엑스의 한국 첫 방문에 맞춰 기획되었으며, 아시아 자본을 대표하는 실반그룹, 임팩트 자문을 담당하는 SSLab, 그리고 해양 탐사 기술을 보유한 오션엑스가 협력해 새로운 민관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오션엑스는 2016년 레이 달리오와 그의 아들 마크 달리오가 설립한 단체로, ‘바다를 탐험하고 이를 세상에 알린다’는 미션 아래 전 세계 해양 보전을 선도하고 있다. 이들이 보유한 오션익스플로러는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탐사 및 연구, 미디어 제작용 선박으로 심해 잠수정과 최첨단 실험실, 할리우드 수준의 영상 제작 장비를 갖추고 있어 과학 연구와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혁신적 교육 콘텐츠를 생산, 전 세계 수억 명에게 해양의 중요성을 전파한다.

SSLab은 아시아 시장에 특화된 독립 임팩트 설계 기구로서 오션엑스의 글로벌 이니셔티브가 한국 및 아시아 주요 국가의 학계, 기업, 공공 기관과 실질적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전략적 로드맵을 설계했다. 부산 서밋에서는 해양 데이터 확보 및 글로벌 공유망 구축, 최첨단 기술 기반 공동 연구, 미래 해양 과학자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협력 의제가 논의됐다.

SSLab과 한국 파트너들은 이번 만남이 지구상에서 가장 덜 알려진 바다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고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인의 해양 보호 참여를 이끌어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SSLab 관계자는 “레이 달리오의 비전이 담긴 오션엑스의 기술력과 결합해 아시아 해양 보전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자간 파트너십 설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임팩트가 비즈니스와 사회 전반에 안착할 수 있도록 주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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