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보육·체육·재개발, 최대호의 '100년 안양' 만들기

해외

이데일리,

2026년 4월 28일, 오전 06:56

[안양=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최대호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장 후보의 ‘100년 안양’ 설계를 위한 발걸음이 분주하다. 시장 상인부터 어린이집, 유소년 체육단체, 재개발·재건축 관계자들까지 여러 분야의 시민들로부터 정책 제안을 듣기 위한 간담회가 연이어 열리면서다.

최대호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장 후보가 27일 오후 4시 동안구 외식업지부사무실 찾아 요식업관계자들과 정책 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최대호 캠프)
28일 최대호 후보 캠프에 따르면 최 후보는 지난 24일 중앙시장, 남부시장, 중앙지하상가 쇼핑몰, 댕리단길 등 안양의 주요 상권을 책임지는 5개 상인회 관계자 30여 명을 만나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과 상권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상인들은 “가겟세도 못 내고 지금은 보증금을 다 까먹은 상태다. 상가 임대료를 못 내 쫓겨난 점포 세입자도 있다”고 토로했다.

이에 최 후보는 “상인들의 사례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필요한 정책을 고민하겠다”며 “향후 지원 방향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같은 날 오전에는 안양시 어린이집연합회 및 국·공립 및 민간 어린이집 임원진들을 만나 보육현장의 개선점을 함께 고민했고, 오후에는 평촌신도시 재건축연합회와 간담회를 통해 1기 신도시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행정적 지원 방안을 검토했다.

지난 24일 안양시 어린이집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마친 최대호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장 후보가 간담회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최대호 캠프)
27일에도 최 후보의 시계는 바쁘게 돌아갔다. 오전 10시 안양BC리틀야구단과 만남에서는 열악한 유소년 체육 인프라 실태가 테이블에 올랐다. 오전 11시에는 안양시 재개발·재건축연합회가 캠프 사무실 문을 두드렸다. 행정 절차 간소화와 합리적 용적률 적용 등을 호소하는 연합회의 목소리에 최 후보는 “주민의 재산권 보호와 주거 질 향상이 최우선이다. 정비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시의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오후에는 장기간 이어지는 경기 침체로 위기에 몰린 동안구 요식업 관계자들을 만나 규제 온화와 경영 지원책을 약속했다.

최대호 후보는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의 절박한 눈빛과 목소리야말로 안양이 해결해야 할 최우선 과제”라며 “릴레이 간담회에서 제안된 소중한 의견들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꼼꼼히 검토해 시민들이 직접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살아있는 공약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14일 민주당 안양시장 경선 통과 후 “검증된 실력으로 이 모든 것을 증명하고 안양의 미래 100년 발전의 초석이 되겠다”라고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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