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AFP)
미군이 중동에 대한 새로운 정책 문건을 작성하고 있으며, 여기에 미군의 이스라엘 상시 주둔 방안이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스라엘하욤은 “미국이 역내 다른 나라에서 이스라엘로 병력을 이전시키거나, 상당수의 병력을 이스라엘에 장기간 두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는 것이 이스라엘 안보 당국자들의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한 관계자는 “이스라엘이 미군의 역내 차기 주둔지가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주둔 전력이 방공 포대인지 전투기 편대인지는 아직 불분명하다고 덧붙였다.
다른 고위 관리는 이스라엘이 방공망으로 잘 보호받고 주요 위협에서 비교적 멀리 떨어진 곳이라는 점을 미군이 인식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공격 작전을 위한 이륙을 제한하거나 여러 조건을 부과하는 다른 나라들과 달리 이스라엘에는 이런 제한이 없다”고 강조했다.
미국은 현재 UAE·사우디아라비아·쿠웨이트·바레인 등 중동 여러 나라에 대규모 기지를 운용하고 있으나, 이스라엘에는 네게브 사막의 레이더·사드 포대 등 일부 시설에만 제한적으로 병력을 배치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