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제공=삼성자산운용)
최근 수익률 상승 배경에는 AI 산업 고도화에 따른 전력 수요 급증이 자리하고 있다. AI 서비스가 텍스트 중심에서 이미지, 영상, AI 에이전트 기반으로 진화하면서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골드만삭스 리서치에 따르면, 미국 AI 에이전트 트래픽이 증가하면서 추가적으로 필요한 전력 소비는 2030년까지 약 2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아마존 등 미국의 주요 빅테크 기업들도 AI 데이터센터 확대를 위한 설비투자(CAPEX) 전망을 잇달아 상향 조정하고 있다.
AI 데이터센터 확대로 미국 전력 인프라 기업들의 실적은 크게 개선됐다. 이 ETF 주요 편입 종목들의 주가는 크게 뛰었고, 이는 ETF 수익률 상승으로 이어졌다.
펀드 상위 종목인 글로벌 가스터빈 선도 기업 ‘GE버노바’는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약14% 급등했으며, 연료전지 기반 전력 솔루션 기업 ‘블룸에너지’ 또한 실적 발표 이후 약 27% 상승했다. 특히 펀드 내 약 8.6% 비중을 차지하는 전력 인프라 건설 기업 ‘스털링 인프라스트럭처’는 실적 발표 후 주가가 약 52% 급등하며 KODEX 미국AI전력핵심인프라가 높은 수익률을 올리는 데 기여했다.
특히 KODEX 미국AI전력핵심인프라는 단순 전력 테마 투자에 그치지 않고, AI 시대 핵심 수혜 기업 비중을 적극적으로 확대하는 전략을 통해 업계 동종 상품 대비 차별화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투자자 자금 유입 또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김천흥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AI 데이터센터가 확대되는 과정에서 수혜가 기대되는 전력설비, 발전, 인프라 건설 기업들을 선별적으로 편입해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며 “구조적으로 성장할 수밖에 없는 AI 전력 시장의 수혜를 가장 온전히 누리고 싶은 투자자들에게 전력 인프라 ETF는 필수적인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