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양향자·조응천' 경기지사 후보 3인 27일 첫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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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5월 17일, 오전 12:46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국민의힘 양향자, 개혁신당 조응천 등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3명의 후보가 오는 27일 TV 토론에서 맞붙는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사실상 처음이자, 마지막 토론회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국민의힘 양향자, 개혁신당 조응천 후보.(사진=각 후보 캠프)
경기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한 경기도지사 초청 후보자 토론회를 오는 27일 오후 11시부터 KBS1을 통해 생중계한다.

초청 후보자 토론회 기준은 △국회에 5인 이상 소속 의원을 가진 정당 추천 후보자 △직전 대통령·비례대표 국회의원·광역·기초의원 선거에서 전국 유효투표 총수 3% 이상 득표한 정당 추천 후보자 △선거기간 개시 30일 전부터 선거기간 개시에 이르는 기간에 공표된 여론조사 결과 평균 지지율 5% 이상 후보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선거에서 경기도지사 후보군은 인천경기기자협회와 경기언론인클럽 등 몇 번의 토론회 개최 시도가 있었으나, 후보 간 의견이 일치하지 않아 성사되지 않았다.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이번 토론회에서 ‘1강’으로 분류되는 추미애 후보를 향한 야권 후보들의 거센 공세가 예상된다.

진보당 홍성규, 국민연합 김현욱 등 2명의 후보자는 같은 날 오후 4시 KBS1에서 초청 외 후보자 토론회에 참가한다.

모든 토론회는 청각장애 유권자를 위해 한국수어통역이 제공되며, 방송일에 후보자토론회를 시청하지 못한 유권자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홈페이지 ‘토론회 다시보기’ 및 유튜브(방송사, 중앙선거방송토론위 채널)를 통해서 후보자의 정책·공약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이번 토론회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자치에 대한 후보자의 정책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유용한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시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비례대표 도의회의원 선거 초청·초청 외 후보자 토론회는 오는 27일 오후 4시 KBS1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이외 경기도 관내 구·시·군선거방송토론위가 주관하는 구·시·군의장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자토론회 역시 5월 24일부터 경기도 관내 방송사와 종합유선방송사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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