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AFP)
그는 “현재 심각한 협상이 진행 중이며, 이들 위대한 지도자이자 동맹국들은 미국과 중동 전체, 더 나아가 전 세계가 받아들일 수 있는 합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 합의에는 무엇보다도 ‘이란의 핵무기 보유 금지’가 포함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들 지도자들에 대한 존중 차원에서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과 댄 케인 합참의장, 미군에 예정됐던 내일의 공격을 실행하지 않도록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수용 가능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즉각 전면적이고 대규모 공격을 감행할 준비를 하라고도 지시했다”고 경고했다.
이번 발언은 미국과 이란 간 군사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카타르와 사우디, UAE 등 걸프 국가들이 확전 차단과 외교적 중재에 적극 나서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과 국제유가 급등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중동 산유국들이 군사충돌 장기화를 원치 않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