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는 광주은행과 함께 양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2026 달빛동맹 교류’ 행사를 최근 대구 일대에서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5년 양 은행이 체결한 ‘달빛동맹 강화 교류협력’의 일환이다. 지난해 전남 담양에서 교류 행사를 진행한 데 이어 올해는 대구의 역사·문화 체험과 봉사활동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행사에는 두 은행 봉사단원 5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오전 일정으로 대구근대골목 일대에서 ‘쓰담 투어’를 진행하며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다.
사진=iM뱅크
이어 오후에는 대구근대역사관을 방문해 대구의 근현대사를 살펴보는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구근대역사관은 1932년 조선식산은행 대구지점으로 건립된 근대 건축물로, 현재는 대구 지역 근현대사를 소개하는 역사문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최근 지방 금융권에서는 수도권 집중 심화와 지역경제 침체 속에 지역은행 간 협력과 상생 모델 확대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영호남 대표 지역은행 간 교류는 단순 친선 행사를 넘어 지역 균형발전과 금융 협력 상징으로 의미를 갖는다는 평가다.
iM뱅크는 시중은행 전환 이후 전국 영업 확대에 나서고 있으며, 광주은행 역시 지역 기반 금융 역할 강화와 외연 확대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iM뱅크 관계자는 “10년 넘게 이어진 대구·광주 간 교류를 통해 두 은행의 파트너십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은행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모델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