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제공=삼성자산운용)
이 상품은 손익차등형 구조의 사모재간접 공모펀드다. 공모펀드에 편입된 사모 자펀드에서 손실이 발생할 경우 정부 및 사모펀드 출자금이 일정 손실 구간(17.5~20.8%)까지 우선 손실을 흡수하는 구조다. 삼성자산운용은 이를 통해 일반 투자자의 손실 부담을 일부 완화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원금이 보장되는 상품은 아니다.
세제 혜택도 제공된다. 투자금 3000만원 이하에는 40%, 3000만원 초과~5000만원 이하에는 20%, 5000만원 초과~7000만원 이하에는 10%의 소득공제율이 적용된다. 연간 최대 소득공제 한도는 1800만원이다. 또 5년 이상 보유 시 배당소득에 대해 9% 분리과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세제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일반 계좌가 아닌 ‘국민참여성장펀드 전용계좌’를 통해 가입해야 한다. 가입 대상은 19세 이상 성인 또는 15세 이상 근로자다. 최근 3개년 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는 가입할 수 없다.
투자 한도는 1인당 연간 1억원, 5년간 최대 2억원이다. 삼성자산운용은 6월4일까지 전체 판매 물량의 20%인 1200억원을 서민 전용 물량으로 우선 배정할 계획이다. 대상은 근로소득 5000만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 3800만원 이하 투자자다.
투자금은 정량·정성 평가를 거쳐 선정된 10개 사모 자펀드에 분산 투자된다. 각 자펀드는 결성 금액의 60% 이상을 첨단전략산업 관련 기업에 투자해야 하며, 비상장사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사에도 각각 10% 이상 투자해야 한다.
권순길 삼성자산운용 외부위탁운용관리(OCIO)솔루션운용팀장은 “국민성장형 자펀드 운용사 선정 시 핵심은 우수 기업 선별 능력과 투자금 회수 역량”이라며 “재무건전성은 물론 유니콘 기업 발굴 역량과 과거 회수 실적 등을 검증해 장기 투자에 적합한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펀드 만기는 5년이며 중도 환매가 불가능한 폐쇄형 구조다. 투자 후 3년 이내 자산을 인출하거나 양도할 경우 감면받은 세액이 추징될 수 있다.
한편 삼성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는 경남은행·광주은행·농협은행·신한은행 등 은행 4곳과 메리츠증권·삼성증권·신한투자증권·우리투자증권·하나증권 등 증권사 5곳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