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는 최근 서울 콘래드 서울에서 김창준한미연구원과 ‘지역기업 미국 진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한미 경제·금융 협력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기업 대상 미국 시장 정보 공유와 금융서비스 연계,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을 공동 추진한다.
김창준한미연구원은 한국인 최초 미국 연방 하원의원을 지낸 김창준 전 의원이 설립한 비영리 법인이다. 한미 민간외교와 정책·경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iM뱅크
두 기관은 앞으로 한미 경제·금융·문화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포럼과 세미나, 교류 행사 등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iM뱅크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 과정에서 부족한 네트워크와 금융 지원 기능을 강화하는 데 이번 협약의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지역 금융권에서는 지방 제조기업과 중소기업들의 해외 판로 확대 수요가 커지면서 글로벌 금융 파트너 역할 강화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대구경북 지역 역시 이차전지와 기계·부품, 식품 분야 기업들의 북미 시장 진출 움직임이 활발해지는 추세다.
다만 미국 시장 진출 과정에서 현지 규제와 인증, 법률·회계 문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만큼 금융 지원 뿐 아니라 전문 컨설팅과 현지 네트워크 연계가 중요 과제로 꼽힌다.
행사에서는 김창준 이사장을 iM뱅크 명예대사로 위촉하고 감사패와 명예 명함을 전달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강정훈 iM뱅크 은행장은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김창준한미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미국 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 해외 진출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 협력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