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일본 도쿄의 한 증권사에 닛케이 주가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사진=로이터)
미국과 이란이 60일 휴전을 연장하고 호르무즈 해협을 즉시 개방한다는 내용의 합의안에 이견을 좁혔다는 소식이 이날 증시를 끌어올렸다. 지정학적 긴장이 완화하면서 국제유가는 5%대 급락했다.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되면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할 것이란 예상에 고공행진하던 일본 장기 국채 금리도 하락했다.
이날 소프트뱅크그룹은 AI 붐에 힘입어 4.63%대 급등했다. 소프트뱅크 시가총액은 40조엔을 돌파, 토요타에 이어 도쿄 증시 시총 2위로 올라섰다.
이날 키옥시아 주가도 14% 급등해 시총이 35조엔으로 불어났다. 낸드플래시를 생산하는 키옥시아 주가는 AI 반도체 수요 급증에 힘입어 올해만 470% 이상 급등했다. 닛케이는 “키옥시아 거래량의 30%가 개인투자자”라며 “고등학생도 사는 주식”이라고 전했다.
대만 자취안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3.26% 오른 4만364.40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2일 4만2000선을 돌파한 데 이어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타이페이 증시 전체 시총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업체 TSMC는 2.44%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