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이 확정된 이재준 수원시장 당선인이 부인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이재준 캠프)
‘수원 대전환’을 기치로 내건 이 당선인은 지난 4년 수원시장 재임 기간 중 수원 R&D사이언스파크 개발제한구역 해제, 수원 영화문화관광지구 개발 착수 등 해묵은 도시개발 과제들을 풀어내며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내년 상반기 착공을 앞둔 R&D사이언스파크와 최근 착공한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를 중심으로 한 ‘수원 경제자유구역’은 경기도와 함께 다음 달 산업통상부에 지정 신청을 앞두고 있다. 오는 11월 경제자유구역 지정 승인이 되면 경기도내 GRDP 1위 자리를 내준 수원의 ‘잃어버린 20년’을 되찾을 터닝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특히 수원시 최대 숙원사업인 ‘수원 군 공항 이전’ 문제에서도 그간 뒷짐만 지고 있던 국방부의 전향적인 태도 변화를 불러일으키며 수원을 ‘행정도시’에서 ‘산업도시’로 변화시킬 단초를 마련했다.
이재준 당선인은 “저는 지난 4년 동안 시장으로서 가진 모든 에너지를 온전히 시정에 쏟았다. 취임 첫날부터 시민의 삶을 바꾸는 일에 매달렸다”라며 “지난 4년은 수원을 바꾸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이번 선거를 통해 비로소 시민들께서 이재준이라는 사람을 인정해 주시는 것 같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의 1461일. 단 하루도 허투루 쓰지 않겠다. 내일부터 바로 시정에 복귀한다. 아침 출근길부터 시민의 불편을 챙기고, 생활비 부담은 낮추고, 골목경제는 살리고, 좋은 일자리는 늘리겠다. 시민들께서 왜 다시 이재준을 선택하셨는지 과정과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당선인은 이어 “앞으로의 4년은 단순한 임기가 아니다. 수원의 미래 10년, 20년을 결정하는 시간”이라며 “수원의 역사 속에 어떤 시장으로 남을 것인가를 생각하며 일하겠다. 수원의 미래를 준비한 시장, 수원 대전환을 완성한 시장. 그리고 수원의 역사에 쓸모가 있었던 시장. 그 이름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