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5월 24~30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2만5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5월 12일 미 시카고 항공국에서 지역 공항 채용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AFP·연합뉴스)
다만 청구 건수가 늘었음에도 전체 수준은 여전히 역사적으로 낮은 범위에 머물고 있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5월 17~23일 기준 177만7000건으로 집계돼 전주 대비 8000건 감소했다.
블룸버그는 “이번 지표는 메모리얼데이 연휴가 포함된 기간을 반영한다”며 “일부 학교의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시점과도 맞물려 있다”고 해석했다.
다만 향후 실업수당 신청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경우 이란 전쟁에 따른 비용 부담과 경제 불확실성 확대가 고용주들에게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시장에서는 미국 고용시장의 둔화 여부를 가늠할 주요 지표로 오는 5일 발표되는 5월 고용보고서에 주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