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란, 즉각 종전 등 평화협상 타결…"19일 스위스서 서명"(상보)

해외

이데일리,

2026년 6월 15일, 오전 06:30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미국과 이란의 평화협상이 타결됐다고 15일(현지시간) 중재국인 파키스탄의 셰바즈 샤리프 총리가 밝혔다.

그는 이날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집중적인 협상 끝에 미국과 이란 간 평화 협상이 타결됐음을 기쁘게 발표한다”며 “양측은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선에서 군사 작전을 즉각적이고 영구적으로 종료한다고 선언했다”고 밝혔다. 양측의 공식 서명식은 19일 스위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샤리프 총리는 “이번 분쟁의 외교적 해법을 찾기 위해 헌신해준 미국과 이란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튀르키예 등 중재국들을 언급했다. 그는 “이제 합의가 마련된 만큼 중재국들은 이번 주 일련의 회의를 주선할 예정”이라면서 “이러한 이행 전 논의는 기술적 협상과 공식 서명식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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