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전라권 첫 광주지점 개설…초대 지점장 공개채용 돌입

해외

이데일리,

2026년 6월 17일, 오후 08:25

[대구=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iM뱅크가 광주지점 개설을 앞두고 초대 지점장 공개 채용에 나서며 전라권 영업망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iM뱅크는 시중은행 전환 이후 처음으로 전라권에 개설하는 광주지점 운영을 총괄할 초대 지점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24년 지방은행 최초로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iM뱅크는 강원과 충청권에 이어 광주에 신규 거점을 마련하며 전국 영업망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지점은 전라권 첫 영업점이라는 상징성을 갖는다. iM뱅크는 지역 시장에 대한 이해와 기업금융 경험을 갖춘 인재를 영입해 조기 영업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광주·전라권 소재 시중은행 영업점장 경력 2년 이상 보유자로, 광주 지역 기업금융 영업 경험과 우수 영업 실적 보유자는 우대한다.

선발된 지점장은 광주·전라권 기업금융 영업 확대와 고객 기반 확보, 신설 영업점 조직 운영 전반을 책임지게 된다.

iM뱅크 본점 전경.(사진=iM뱅크)
iM뱅크의 이번 광주 진출은 시중은행 전환 이후 추진 중인 전국화 전략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기존 대구·경북 중심 영업에서 벗어나 비수도권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전국 영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성장 기반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iM뱅크는 최근 강원과 충청 지역에 영업망을 구축하며 비수도권 시장 공략을 강화해 왔다. 광주지점 개설을 계기로 호남권 기업금융과 지역 밀착 영업 확대에도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지원서는 iM뱅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5일까지 접수하며,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는 7월 중순 배치될 예정이다.

iM뱅크 관계자는 “광주지점은 강원·충청에 이어 전라권에 처음 마련하는 거점으로 전국 영업망 확대 과정에서 의미 있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지역 시장에 대한 이해와 영업 역량을 갖춘 인재를 영입해 안정적인 영업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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