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약품 그룹, ISO 37001 기반 윤리경영 강화… 지주사 포함 전 계열사 확산

해외

이데일리,

2026년 6월 18일, 오후 04:14

아주약품 공장 전경 (사진=아주약품)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아주약품 그룹이 국제 표준인 ISO 37001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지주사인 아주홀딩스를 포함한 전 계열사로 확대하며 윤리경영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ISO 37001은 조직 내 부패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고 통제하는 국제 표준으로, 기업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핵심 경영 시스템이다. 특히 제약 산업은 공정거래와 윤리경영에 대한 요구가 높아 해당 인증은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아주약품은 법인 분할 과정에서 기존 ISO 37001 인증을 승계해 안정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최근 사후 심사를 통해 인증 유효성을 다시 확인받았다. 이번에는 지주사인 아주홀딩스가 신규 인증을 획득해 그룹 전반에 걸친 윤리경영 정책과 통제 체계를 일관되게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아주헬스케어와 아주얼라이언스도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구축과 운영을 완료하고 최초 인증을 받으며 그룹 내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더욱 견고히 했다. 각 계열사는 부패방지 방침 수립, 리스크 평가, 내부 심사, 임직원 교육 및 서약 등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통해 윤리경영 활동을 수행하며 기업 경영 전반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있다.

아주약품 그룹은 앞으로도 추가 계열사에 대한 ISO 37001 인증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아주메디칼이 인증 준비 중이며, 그룹 전 계열사에 걸친 통합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구축해 윤리경영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윤리와 투명성은 기업 경영의 기본이자 지속가능 성장의 핵심 요소”라며 “지주사를 포함한 그룹 전반의 체계적인 컴플라이언스 운영을 통해 윤리경영 수준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