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국은 반도체 산업을 미국으로 되돌려야 한다”면서 이처럼 말했다. 그는 “전 세계가 의존하는 (반도체)기술은 미국에서 발명됐다. 어리석은 대통령들은 우리 경제를 당연하게 여기고 대만과 다른 나라들이 우리의 반도체 공장을 빼앗아 가도록 내버려 뒀다”고 비판하면서 “반도체는 지금 당장 여기서(미국) 생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텔 (사진=AFP)
인텔은 앞서 엔비디아에서 50억 달러를 투자받고 엔비디아와 데이터센터용 중앙처리장치(CPU) 생산 파트너십을 맺었다. 올해 4월 인텔과 머스크 CEO는 머스크 CEO의 대규모 칩 생산 설비인 ‘테라팹’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양사는 테슬라, xAI, 스페이스X 등 머스크 CEO가 이끄는 회사들을 위한 칩을 생산할 예정이다.
그는 “처음 우리가 제안했을 당시 인텔의 기업 가치는 약 1000억 달러였지만 지금 그 가치는 6000억 달러가 넘는다”면서 “미국(연방 정부의) 지분은 이제 600억 달러가 넘는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해 인텔에 이미 지급된 약 90억달러 규모의 보조금을 지분으로 전환하는 조건으로 약 10%의 지분을 확보하기로 합의했다.
지난달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자사 기기의 칩 일부를 인텔에서 제조하기로 인텔과 초기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WSJ는 트럼프 행정부가 이번 계약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