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스페이스X가 미국 나스닥에 상승하자 직원들이 환호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AFP)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9일 관계자를 인용해 일본생명이 스페이스X에 투자하는 벤처캐피탈(VC) 펀드에 초기부터 출마했다고 밝혔다.
일본생명은 보험계약자의 보험료를 운용하는 국내 최대급 기관투자자이다. 이번에도 운용수익 확보를 목적으로 한 순투자의 일환으로 보인다.
스페이스X는 초기 투자자에게 주식 매각을 제한하는 락업(Lock up) 기간을 두고 있다. VC는 공개가격 조건결정일로부터 70~135일 후부터 주식을 매각할 수 있으며 출자자에게 이익을 배분할 예정이다.
일본생명이 확보한 운용수익은 이르면 2028년 3월기에 계상될 전망이다. 일본생명이 본업인 보험업으로 얻는 기초이익은 2026년 3월기 기준 1조 6555억엔으로, 이번 운용수익을 전체 이익을 크게 끌어올릴 전망이다.
다만 VC의 매각 제한 해제 시점이나 스페이스X의 주가 변동에 따라 수익이 달라질 가능성은 있다.
이에 대해 일본생명은 “개별 종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다”고 밝힌다.
스페이스X는 테슬라의 창업자이자 대표인 일론 머스크가 2002년 창업한 기업이다. 지난 12일 미국 나스닥에 상장에 시가총액 2조 4300억달러를 기록하며 세계 6위 기업이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