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스위스 루체른 뷔르겐슈토크 리조트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란은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단을 자국으로 다시 초청하는 데 동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밴스 부통령은 “이것은 미국 국민들에게 중요한 사건”이라며 “이란의 핵무기 프로그램을 영구적으로 비핵화하거나 영구적으로 종식하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핵사찰단 복귀는 이번 주 중으로 예정돼 있으며 이르면 이날 중에도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JD 밴스 미국 부통령. (사진=AFP)
밴스 부통령은 “협상의 네 가지 목표가 모두 달성됐다”고 강조했다. 이는 호르무즈 해협 항행의 자유와 이를 조정할 메커니즘, 이란의 핵 프로그램, 레바논을 포함한 중동 전역의 충돌 방지 등이다.
그는 “최종 거래는 집을 짓는 일인데 우리는 아직 기초만 세웠을 뿐”이라며 “집을 짓지는 못했지만 성공적인 기초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양국은 협상 시한인 8월16일까지 세부 기술적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