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인텍은 1977년 증착필름 사업에 진출해 약 49년간 관련 기술을 축적해 왔다. 필름 두께를 줄이면서도 내구성을 유지하는 기술과 과전압 발생 시 특정 구간만 차단하는 패턴 필름 기술 등을 확보하며 전력전자 소재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추었다. 특히 최근 미주 지역의 글로벌 고객사를 중심으로 위성 및 방산 산업용 커패시터에 적용되는 증착필름 주문이 크게 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필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아산공장은 현재 2교대 체제로 가동 중이다.
유럽 시장에서도 뉴인텍은 공급망을 확장하고 있다. 루마니아 공장에서 생산한 증착필름을 유럽 현지 커패시터 업체에 공급하며, 이탈리아 전력전자 기업 두카티 에네르지아(Ducati Energia)를 포함한 10여 개 고객사를 확보했다. 이러한 현지화 전략은 유럽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뉴인텍의 또 다른 강점은 증착필름과 필름 커패시터를 동시에 생산하는 수직계열화 구조다. 원재료 생산부터 완제품 제조까지 직접 수행함으로써 원가 경쟁력과 품질 관리 측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 같은 통합 생산 체계는 납기 대응과 품질 안정성에서도 뛰어난 경쟁력을 발휘한다.
회사 관계자는 “49년간 축적한 증착필름 기술력과 글로벌 고객 기반, 수직계열화 생산체계를 갖춘 뉴인텍은 전력전자 소재 시장 확대 흐름 속에서 성장 기반을 더욱 넓혀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