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4% 오른 5만1950.62로 마감했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S&P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1% 내린 7357.49를,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0.46% 내린 2만5358.60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증권거래소(사진=AFP)
반도체를 구매하는 다른 대형 기술기업들도 하락했다. 알파벳과 메타는 각각 1% 하락했다. 반도체 가격 상승으로 대형 기술기업들의 마진이 압박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일부 제기된 것으로 보인다.
연방준비제도(Fed)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5월 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4.1% 상승했다. 2023년 4월(4.5%) 이후 3년 1개월 만의 가장 큰 상승률이다. 전월 대비로는 0.4% 상승했다.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4%, 전월 대비 0.3% 각각 올랐다. 근원지수의 전년 대비 상승률은 2023년 10월(3.5%) 이후 가장 높았다.
이날 발표된 PCE 물가 상승률은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에 대체로 부합했다. 대표지수 전월 대비 상승률은 전망(0.5%)을 밑돌았다. 다만 이날 발표된 5월 PCE 물가지표는 최근 미·이란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유가 급락 상황을 반영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