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FP)
스페이스X는 지난달 860억 달러를 조달하며 성공적으로 나스닥에 데뷔했다. 대표 주관사는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씨티그룹, JP모건 등이 맡았다.
이날 기업분석을 발표한 6개 증권사들은 대체로 스페이스X에 대해 수익성, 사업 실행력, 기업가치(밸류에이션) 관련 우려가 남아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에 더 주목했다.
가장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은 곳은 모건스탠리다. 모건스탠리는 목표주가를 300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전날 종가(160.42달러) 대비 약 87%의 상승 여력이 있다는 의미로, 현재 월가에서 제시된 목표주가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모건스탠리는 스페이스X의 주가가 비관적 시나리오에서는 75달러, 낙관적 시나리오에서는 6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매출은 2030년 3190억달러, 2040년에는 3조3000억달러에 이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애덤 조나스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는 “스페이스X는 에너지의 지능 전환을 대규모로 진행할 수 있는 기업”이라며 “차세대 AI, 즉 최종 개척지에서 다양한 소비자 및 기업용 솔루션을 통해 수익을 낼 수 있는 선택지를 가졌다”고 평가했다.
이외에도 RBC캐피털마켓과 브라질 투자은행 BTG팩투알이 각각 225달러를 제시했으며, UBS는 210달러, 골드만삭스는 205달러를 목표주가로 제시했다. 스티펠도 190달러를 제시해 전날 종가를 웃도는 수준으로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