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21만건을 크게 밑도는 수치로, 196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계속 받고 있는 사람 수를 의미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지난 11일 기준 180만건으로 전주와 거의 변동이 없었다.
이번 지표는 기업들이 경기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해고를 최소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노동시장이 여전히 안정적인 모습을 유지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판단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지표로 평가된다.
다만 지난달 발표된 미국의 고용보고서에서는 노동시장 참여 인구가 감소하면서 경제활동을 중단한 사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감소에는 노동시장 이탈에 따른 영향도 일부 반영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계절조정 이전 기준으로는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5만3718건 감소한 19만2296건으로 집계됐다.
주별로는 뉴욕주의 신규 청구 건수가 1만6954건 줄어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했으며, 미시간주와 캘리포니아주도 큰 폭의 감소세를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