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결혼정보회사 썸온, 재혼 맞춤 매칭 ‘썸온 어게인’ 프로그램 출시로 재혼 수요 대응

해외

이데일리,

2026년 7월 29일, 오후 02:46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부산·울산·경남 지역 전문 결혼정보회사 썸온은 재혼을 준비하는 회원을 위한 재혼 전문 프로그램 ‘썸온 어게인’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재혼 상담 문의가 전년 대비 81% 증가하는 등 재혼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초혼 중심의 기존 매칭과 차별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부울경 결혼정보회사 썸온, 재혼 맞춤 매칭 ‘썸온 어게인’ 프로그램 출시로 재혼 수요 대응
프로그램명 ‘썸온 어게인’은 ‘썸’과 ‘온(On)’, ‘어게인(Again)’을 결합해 ‘다시 설렘의 불을 켠다’는 의미를 담았다. 썸온은 재혼 준비자에게 단순히 조건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다시 한 번 설레는 경험을 선사하고자 이 이름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썸온 어게인’ 프로그램은 자녀 유무 및 양육 상황, 직장과 거주지 등 생활기반, 양가 가족의 상황과 이해도 등 재혼 특유의 조건을 상담 단계에서 종합적으로 파악해 실제 재혼 후 생활이 잘 맞는 상대를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부산·울산·경남이라는 동일 생활권 내에서 만남을 설계해 자녀 교육이나 직장 이동 등 현실적인 부담을 최소화한 점이 특징이다.

개인정보 보호도 철저하다. 회원의 실명은 매칭 전까지 공개하지 않으며, 매칭 후에는 오픈채팅방을 통해 소통을 시작한다. 연락처 교환은 실제 만남 이후 양측 동의 시에만 가능하다. 또한 좁은 지역 사회에서 재혼 사실이 알려지는 것을 꺼리는 회원을 위해 지인 차단 기능도 제공한다. 모든 회원은 혼인관계증명서를 포함한 9가지 서류로 신원을 검증한 후 매칭에 참여한다.

조중호 썸온 대표는 “재혼은 두 사람뿐 아니라 자녀와 가족의 삶이 함께 움직이는 중요한 결정이기에 프로필 조건만 맞추는 매칭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부울경 생활권을 잘 아는 전담 매니저가 상담부터 성혼까지 재혼의 특수성을 반영해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썸온 어게인’ 재혼 전문 프로그램은 창원 본사와 부산 해운대, 울산 삼산동 지사에서 대면 상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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