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9일 정례브리핑에서 “구마모토현 지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과 부상자들에게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7월 29일 일본 남부 구마모토현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파손된 이온(AEON) 쇼핑몰 앞을 구조대원이 지나가고 있다(사진=AFP 연합뉴스).
마오 대변인은 “주일 중국대사관과 총영사관이 즉시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영사 안전 공지를 통해 현지 중국 국민들에게 쓰나미와 여진에 대비할 것을 안내했다”며 “관련 상황을 계속 주시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국민에게 적시에 영사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일본 중국 총영사관도 구마모토에 거주하는 일부 중국인의 지원 요청에 대응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지진으로 인한 중국인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계열 영문 매체 글로벌타임스가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