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직원이 지난 4월 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렌턴에 위치한 보잉 공장의 최종 조립 생산라인에서 737 MAX 항공기 옆을 지나고 있다. (사진=로이터)
식품·에너지·무역서비스를 제외한 근원 생산자물가는 전월 대비 0.4% 올라, 6월 상승폭(0.1%)보다 확대됐다.
품목별로는 최종수요 서비스 물가가 0.2% 오르고 건설 물가도 2.2% 상승했지만, 최종수요 상품 물가가 0.7% 내리며 이를 상쇄했다. 상품 물가 하락은 에너지 가격이 3.1% 떨어진 영향이 컸다. 휘발유 가격이 5.7% 하락하며 전체 상품 물가 하락분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경유·항공유·열가소성수지 가격도 내렸다. 식품 물가는 0.9% 하락했다. 반면 자동차 및 부품 가격은 0.3% 올랐고 전력 가격도 상승했다.
서비스 물가는 포트폴리오 관리 수수료가 6.5% 뛰며 상승을 이끌었다. 건강·미용·안경 소매, 자동차 및 부품 소매, 식음료 도소매 마진도 올랐다. 다만 화물트럭 운송 가격은 1.8% 하락했다.
이날 발표는 전날 나온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이은 물가 지표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금리 결정 전 마지막 주요 인플레이션 데이터 중 하나로 주목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