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의 MQ-9 리퍼 드론. (사진=뉴스1)
팔콘 스트라이크의 출범은 미 중부사령부가 중동 지역 최초의 자폭형 드론 전담 비행대대인 ‘스콜피온 스트라이크’ 특전부대를 창설한 지 9개월 만이다.
앞서 스콜피온 스트라이크는 지난해 12월 미 해군 군함에서 사상 최초로 에어리얼 자폭 드론을 발사하는 등 활약을 펼쳤다. 해당 부대는 ‘에픽 퓨리’(지난 2월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정밀타격) 작전과 지난달 무인공격정을 활용해 이란 항만 시설을 타격할 당시에도 적극 투입된 바 있다.
브래드 쿠퍼 미 중부사령관은 “지역 동맹국 및 협력국들 사이에서 엄청난 혁신이 일어나고 있는 만큼, 팔콘 스트라이크 특전부대는 스콜피온 스트라이크의 성공을 바탕으로 확장될 것”이라며 “새로운 전력을 함께 통합하고 전개함으로써 다가오는 새로운 가능성들을 신속하게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미 중부사령부는 지역 동맹국들과 공식 협의 절차에 들어갔다. 팔콘 스트라이크는 향후 중동 전역의 공격형 드론 역량을 통합해 다국적 억제력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쿠퍼 사령관은 “미군은 수많은 파트너십과 우방을 두고 있다”며 “새로운 전력을 함께 통합하고 전력화할 때 더 강력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미 중부사령부는 이번 특전부대 창설에 참여하는 구체적인 협력 국가들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팔콘 스트라이크는 스콜피온 스트라이크를 출범시킨 미 중부특수작전사령부(SOCCENT) 요원들이 이끌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