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장쑤성 난징의 한 항궁에서 컨테이너선이 선적 대기 중이다. (사진=AFP)
산업생산은 올해 3월(5.7%)까지 5% 이상 증가세를 이어오다 4~5월 4%대로 둔화했다. 6월 5.3%로 반등했으나 다시 4%대 성장세에 그쳤다.
소매판매는 같은 기간 0.6% 증가해 시장 예상치(1.5%), 전월 증가폭(1.0%)을 모두 하회했다.
중국 소매판매는 5월(-0.6%) 감소 전환 후 6월 플러스 성장했다가 다시 0%대 증가세에 그쳤다.
연초부터 고정자산 투자는 6.7% 감소해 역시 시장 예상치(-6.2%), 전월 증감폭(-5.7%)에 미치지 못했다.
중국 경제의 고질적 문제인 부동산 부진은 계속되고 있다. 연초부터 부동산 개발 투자액은 전년동기대비 19.2% 감소했다. 중국의 연초부터 부동산 개발액은 올해 1~2월(-11.1%) 이후 하락폭이 점차 커지고 있다.
7월 실업률은 5.2%로 전월(5.0%)대비 0.2%포인트 상승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7월 경제지표를 두고 “고용과 물가는 대체로 안정적이었고 대외 무역 회복력은 계속 입증됐으며 새로운 동인들이 강하게 성장했고 국가 경제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으로 운영됐다”고 평가했다.
다만 외부 환경은 복잡하고 변동성이 크며 국내 수요와 공급의 모순, 일부 기업의 운영 어려움, 안정적인 경제 성장의 기반이 아직 공고히 필요하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고 지목했다.
그러면서 “중국 특징 사회주의 신시대 사상을 지침으로 삼고 새로운 발전 철학을 완전하고 정확하게 실행하고 개혁개방을 심화하고 신성장 동력의 전환을 가속화하며 경기 조정 노력을 강화하고 국내 수요 확대와 공급 최적화 노력을 강화헤야 한다”고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