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간) 지진이 발생한 페루의 아야쿠초주 파리나코차스 지역 위치도 (자료: 미국 지질조사국·블룸버그)
페루 국립지구물리연구소(IGP)는 지진 규모를 7.2로 관측했다. 진원 깊이는 108㎞ 이상이며 진앙은 페루 남부 안데스 지역인 아야쿠초주 파리나코차스 지역에 위치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지진은 페루 여러 지역에서 감지됐다. 수도 리마에서도 흔들림이 느껴졌지만 비교적 약한 수준이었다.
루이스 엔리케 바스케스 게레로 페루 국립민방위연구소(INDECI) 소장은 현지 매체 RPP에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보고된 피해나 사상자는 없다고 밝혔다.
다만 당국은 피해 상황을 계속 확인하고 있다. 바스케스 게레로 소장은 진앙 주변에 기반시설이 취약한 소규모 농촌 지역이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지진은 이웃 국가 콜롬비아에서 300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대규모 지진이 발생한 지 불과 열흘 만에 일어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