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의 한 산업항에서 화물 컨테이너 앞을 배경으로 일본 국기가 펄럭이고 있다.(사진=로이터)
신설 시설에는 일반 물류센터뿐 아니라 냉장·냉동 보관 수요에 대응하는 창고도 포함된다. 전자상거래 물류를 처리할 수 있는 시설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펀드 투자자는 일본보다 해외 기관투자가가 중심이다. 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CPPIB)는 1500억엔(약 1조 2852억원)을 투자했다. GLP재팬이 이번에 조달한 6000억엔의 4분의 1에 해당한다.
아시아와 중동, 미국, 유럽의 정부계 펀드와 연기금도 투자자로 참여한다. 일본 기관투자가들도 자금을 댄다고 닛케이는 전했다. 해외 장기 투자자금을 대거 끌어들여 일본 물류 부동산을 개발하는 구조다.
GLP재팬이 조달한 6000억엔에 차입금을 더하면 전체 투자 규모는 1조7000억엔으로 늘어난다. 닛케이는 이를 기준으로 이번 펀드가 일본에서 가장 큰 부동산펀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GLP재팬은 도쿄에 본사를 둔 GLP의 일본 법인이다. 모회사 GLP는 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물류 부동산 기업이다. 이번 펀드는 해외 투자자금을 활용해 일본 내 물류시설 개발을 확대하는 데 쓰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