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첫 폴더블 '아이폰 듀오' (이미지=연합뉴스)
이어 미국 최고세율 지역(약 2229달러), 홍콩(약 2232달러), 캐나다 최저세율 지역(2280달러), 아랍에미리트(2314달러), 말레이시아(2335달러), 대만(2376달러), 일본(2377달러), 중국(2384달러), 태국(2429달러), 싱가포르(2452달러), 뉴질랜드(2456달러) 순으로 가격이 낮았다. 한국은 약 2459달러로 비교 대상 가운데 13번째에 머물렀다.
한국과 세계 최저가인 미국 최저세율 지역 간 격차는 약 460달러(약 61만원)에 달했다. 미국 최고세율 지역(231달러), 홍콩(228달러), 캐나다 최저세율 지역(179달러), 아랍에미리트(145달러), 일본(82달러) 등도 한국보다 저렴했다.
반면 한국보다 비싼 국가는 스위스(2471달러), 캐나다 최고세율 지역(2498달러), 베트남(2510달러), 호주(2526달러), 필리핀(2559달러), 인도(3150달러) 순이었다. 브라질은 4310달러, 튀르키예는 4742달러에 달해 미국 최저세율 지역 대비 2배 이상 높았다.
다만 저장용량이 커질수록 한국의 상대적 가격 경쟁력은 상승했다. 512GB 모델에서 한국은 2684달러로 11위(미국 최저 2199달러), 1TB 모델은 3132달러로 9위(미국 최저 2599달러)를 기록했다.
최고 용량인 2TB 모델에서는 미국 최저세율 지역(3199달러)이 최저가를 유지한 가운데 한국이 3805달러를 나타내며 8번째로 저렴한 수준까지 올라섰다. 2TB 모델 기준 최고가는 튀르키예(6928달러)였다. 이처럼 기본 용량 대비 고용량 모델의 국내 순위가 반등하는 것은 국가별 소비세 구조와 환율, 모델별 가격 인상 폭의 차이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누케니는 각국 온라인 애플스토어의 세금 포함 출시가를 기준으로 가격을 비교한 만큼, 실시간 환율 변동과 현지 판매 조건 등에 따라 실제 구매 체감가는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