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사진=AFP)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와 상대국의 에너지 기반 시설 공격을 중단하는 제한적 휴전에 나설 수 있다는 입장도 내놨다. 다만 러시아가 겨울철 우크라이나 전력망을 공격할 경우 즉각 대응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그는 “러시아는 그들이 공격하면 똑같이 돌려받게 된다는 것을 안다”고 말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최근 미국 대통령 특사들과 각각 종전안을 논의한 뒤 다시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최근 러시아의 드론 공격으로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의 주유소 2곳이 피격돼 민간인 2명이 숨졌다.
우크라이나도 러시아 사라토프·볼고그라드 지역의 정유공장과 산업시설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양측이 에너지·연료 시설을 겨냥한 장거리 공격을 이어가면서 제한적 휴전 가능성과 별개로 전선 밖 공방은 계속되는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