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본 FNN 프라임 유튜브 영상 캡처
일본은 강력 범죄 사건을 보도할 때 미성년자를 제외하고 이름과 얼굴을 모자이크 처리 없이 그대로 공개한다.
피의자 대부분 수사기관에서 취재진을 마주쳤을 때 고개를 숙이거나 무표정을 보이는데, 야마토 리노는 행사장에서 촬영이라도 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자 누리꾼들은 “즐기는 거 같다”, “전혀 반성하지 않고 있는 것 같다”며 분노했다.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것으로 알려진 야마토 리노는 지난 15일 주거지에서 연인 관계인 남성과 마약 소지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야마토 리노는 혐의를 인정하며 남자친구와 함께 마약을 투약했다고 진술한 반면, 함께 체포된 남자친구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이들이 마약을 투약했을 것으로 보이는 증거를 발견하고 투약 여부와 입수 경로 등을 수사하고 있다.
야마토 리노는 검찰 송치뿐만 아니라 경찰 체포 과정에서도 손가락을 들어 뭔가를 표시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범죄에 연루된 사람들에게 보내는 신호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기도 했다.
야마토 리노는 과거 한 일본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한 적 있으며, 자신이 일하는 유흥업소의 한 달 매출이 2억3000만 엔(약 20억3486만 원)에 달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