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드 AI 컨닝데이 개최 (사진=캔디드)
이번 행사는 ‘개인은 AI를 쓰지만 조직에는 남지 않는다’는 한계 극복을 목표로 기획됐다. 한국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근로자의 51.8%가 생성형 AI를 업무에 도입했으나, 기업 차원의 활용률은 9.6%에 불과하다. 이에 캔디드는 참가자 전원이 자신의 AI 워크플로우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서클형 행사로 ‘컨닝’을 전방위적으로 활성화했다.
참가자들은 행사 전용 앱을 통해 서로의 워크플로우를 총 1,939회 가져갔으며, 87.2%가 다른 직군, 90.7%가 다른 조의 워크플로우를 참고했다. 본인을 제외한 전원의 워크플로우를 가져간 참가자도 12명에 달했고, 한 번도 컨닝당하지 않은 참가자는 없었다. 이는 AI 활용 노하우가 직군의 경계를 넘어 통용된다는 점을 확인한 의미 있는 결과다.
오프닝 세션에서는 조슈아앤컴퍼니 빌더 조쉬 대표가 AI 네이티브 회사 운영 사례를 소개해 주목받았다. 이어 직무별 컨닝, 관심 주제별 네트워킹 파티, 그리고 가장 활발히 워크플로우를 주고받은 참가자를 선정하는 어워즈가 진행됐다.
참가자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58점, 추천 의향은 4.67점, 재참여 의향은 95.7%로 매우 높았다. 캔디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형성된 워크플로우와 실무자 네트워크를 지속적인 교류의 장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주환 캔디드 대표는 “기업들은 ‘AI를 잘 쓰는 사람’을 찾지만 그 구체적 모습은 명확하지 않다”며 “AI 시대에 실무자 간 ‘컨닝’은 가장 빠른 학습과 성장의 지름길임을 이번 행사가 증명했다”고 말했다.
캔디드는 2023년 4월 설립된 스타트업 전문 채용 컨설팅 회사로, 약 290개 고객사의 채용 문제를 해결하고 7500회 이상의 커리어 컨설팅을 진행해 왔다. 예비 창업자를 위한 ‘Courage Fund’에 이어 실무자를 위한 ‘AI 컨닝데이’로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