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본사 전경. (사진=코스콤)
전사 AX 추진단은 각 사업본부의 AX 담당 부서장이 참여하는 AI 전담 조직으로, AX·R&D본부장이 단장을 맡아 전체 과제를 총괄한다. 추진단은 ‘자본시장 모두가 쓰는 AI, 그 토대를 코스콤이 먼저 만듭니다’를 비전으로 내걸고 전사 AI 전환을 이끌 계획이다.
이를 위해 △AI 기반 장애 제로 운영 △AI 에이전트 기반 개발·업무 체계 혁신 △안전한 AI 활용 기반·거버넌스 체계 구축 △자본시장 공동 AI 서비스·인프라 사업화 등 4대 전략을 추진한다. 이 가운데 ‘AI 기반 장애 제로 운영’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코스콤은 AI를 활용한 테스트 고도화와 지능형 장애 감시를 통해 장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낮추고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신속하게 감지·대응해 영향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개발과 업무 생산성을 30% 이상 높이고 보안과 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AI 거버넌스 체계도 마련한다.
자본시장 공동 AI 서비스와 인프라 사업화에도 나선다. 자체적으로 AI 시스템을 구축하기 어려운 중소형 증권사도 활용할 수 있는 공동 AI 서비스를 개발하고, 데이터와 자본시장에 특화한 신규 AI 사업도 발굴할 예정이다.
이번 추진단 출범은 그동안 준비해 온 AI 기반을 실제 업무와 서비스 성과로 확장하기 위한 조치다. 코스콤은 지난 2025년 AX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AX 추진 로드맵’을 수립한 뒤 안전한 AI 활용 기반을 구축해 왔다.
윤창현 코스콤 사장은 “코스콤은 자본시장 IT(정보기술)를 책임지는 회사로서 AI를 활용해 장애를 예방하는 한편, AI 인프라와 전문역량을 회사마다 따로 갖추기에는 부담이 큰 만큼 ‘모두가 쓰는 AI’를 만들어 자본시장 전체의 AI 전환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