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을 받은 러시아 정유시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세르히이 코레츠키 우크라이나 총리는 22일(현지시각) 소셜미디어에 "세계은행을 통해 8억 4100만달러(약 1조 1400억원)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자금은 연금 지급에 사용된 국가예산 지출 보전에 사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계은행은 우크라이나가 전쟁 중에도 연금·교육·의료 등 필수 공공서비스를 계속할 수 있도록 돕는 재정지원 사업 '피스 인 우크라이나'를 운영한다.
2022년 2월 말 러시아의 전면 침공으로 시작된 전쟁은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1000㎞가 넘는 우크라 내 전선 상황은 별다른 변동이 없는 가운데 양측 간 공중전은 매일 이어지고 있다.
우크라이나 관리들은 22일 새벽까지 러시아가 우크라 지역 4곳에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퍼부었고, 4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응해 우크라 군은 장거리 공격을 계속해 러시아 정유소 한 곳을 추가로 파손시켰다. 우크라 측은 모스크바 남동쪽 사마라 소재 정유소로 드론 타겟 공격에 큰 불이 났다고 했다. 해당 정유소는 로스네프트 소유의 중부 러시아 주요 공급자로 휘발유 경유 연료유 등을 생산한다.
러시아의 해당 지역 주지사는 사마라 공격으로 1명이 죽고 4명이 다쳤다고 했다.
한편, 우크라 대통령은 22일 뉴욕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등 여러 세계 지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유엔 연례총회에 참석하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