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버넘 영국 총리_[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다만 EU가 경제 경쟁력과 국방 역량, 국경 통제 등을 개혁해야 한다는 조건도 달았다. 영국이 재가입 논의를 지렛대로 삼아 EU의 변화를 이끄는 데 참여해야 한다는 취지다.
앞서 영국 일간 가디언은 22일 버넘 총리가 다음 총선에서 노동당이 EU 재가입을 공약으로 내세울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버넘 총리는 재가입 공약에 대한 질문에 즉답을 피하면서 현재는 연내 개최를 추진하는 영국·EU 정상회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영국 총리실에 따르면 버넘 총리와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지난 22일 만나 올해 정상회의에서 성과를 내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버넘 정부가 EU와의 관계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