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쎄이상-고양특례시, 2년 연속 출산·양육 정책 협약… 코베 베이비페어 ‘정책 플랫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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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September 29일, PM 01:37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코스닥 상장 전시 주최사 메쎄이상이 28일 고양특례시와 출산 장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임신·출산·육아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확산에 힘을 보탠다. 육아 수요자가 대거 모이는 코베 베이비페어를 제품 전시를 넘어 공공정책과 시민을 잇는 정책 플랫폼으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28일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이상택 메쎄이상 부사장과 김정인 고양특례시 사회복지국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메쎄이상)
28일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이상택 메쎄이상 부사장과 김정인 고양특례시 사회복지국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메쎄이상)
협약에 따라 고양특례시는 임신·출산·양육 정책자료와 홍보 콘텐츠를 제공한다.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의 참여도 지원한다. 메쎄이상은 전시장에 정책 홍보 공간을 마련한다. 관련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도 맡는다.

양측은 첫 공동사업으로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6 코베 베이비페어&유아교육전’에서 ‘고양시 임신·출산·양육 정책 홍보 페스티벌’을 운영한다. 현장에서는 고양시 주요 지원정책을 안내하고 예비 부모·양육 가정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고양다자녀e카드’를 제시한 다자녀 가정에는 아기물티슈 1박스를 증정한다.

양측은 지난해 9월 첫 업무협약을 맺었다. 같은 해 10월 킨텍스 코베 베이비페어에서 출산정책 홍보관을 운영했다. 당시 행사 기간 나흘간 5만여 명이 전시장을 찾았다.

고양특례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임신·출산·육아에 관심이 높은 방문객에게 정책과 복지서비스를 현장에서 안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메쎄이상 관계자는 “코베 베이비페어에는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거나 실제 육아 중인 가정이 대규모로 방문하는 만큼 관련 정책과 복지서비스를 필요한 시민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자체·공공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전시회가 정책과 시민을 연결하는 현장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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