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
기고는 배경으로 우크라이나가 필요로 하는 패트리어트 방공 미사일 체계가 유럽 동맹에서 지원받기 힘들어진 탓에 일본과 한국에 오랫동안 지원을 희망한 사실을 짚었다.
그러나 일본도 러시아와의 충돌을 기피해 우크라이나 지원에 나서지 않고 있고, 한국도 우크라이나 직접 무기 지원은 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라 젤렌스키가 곤란한 상황이라는 것이다.
기고는 이에 “우크라이나는 얻을 것이 아무것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에 특히 주목해왔다. 젤렌스키는 한군 전쟁포로 2명을 서울로 이송한 사실을 비밀로 하겠다고 약속해놓고서도 앙심을 품고 유엔에서 이를 공개하는 보복에 나섰다”고 주장했다.
기고는 이재명 대통령이 우크라 측의 포로 송환 사실 공개를 두고 “소소한 자신의 이익을 위해 누군가의 생명과 국익, 안보를 해치는 사람을 살인자나 매국노라 부른다”고 불편한 기색을 드러낸 사실을 소개하기도 했다.
북한군 포로 송환 문제는 야당이 정부 대처가 부적절하다고 주장하면서 정쟁으로 비화하는 모양새다. 다만 정부는 우크라이나가 비공개 합의를 어겼다는 입장이며 이날 외교부도 안드리 베쉬킨 주한우크라이나대사대리를 청사로 초치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