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의에 정통한 소식통 2명에 따르면 여기에는 약 540억달러(약 73조 620억원) 규모의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도 포함될 수 있다.
이 프로젝트는 알래스카 북부 노스슬로프의 천연가스를 남부 니키스키항까지 약 1287㎞의 파이프라인으로 운송한 뒤 액화해 아시아로 수출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약 540억달러로 추산되며 연간 2000만t의 LNG 생산을 목표로 한다.
이 계획은 10여년 전 처음 제안됐다. 막대한 투자비 등 사업성이 부족한 것으로 여겨졌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큰 관심을 보이면서 다시 부상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과 일본이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에 참여해 수조달러를 투자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한국은 지난해 관세를 25%에서 15%로 낮추는 대신 조선 협력(1500억달러)과 전략적 투자(2000억달러)를 포함해 총 3천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를 약속했다.
이재명 대통령(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