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사진=AFP)
젤렌스키 대통령은 중국이 위성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스타링크와 유사한 시스템을 구축해 러시아를 지원할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는 정보를 우크라이나가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라스베트 개발에 참여하는 러시아와 중국 기업을 제재해달라고 트럼프 행정부에 여러 차례 요청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를 계기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났을 때도 이 문제를 직접 제기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라스베트가 “올해 말이나 내년 초” 가동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러시아가 독자 위성통신망을 확보하면 드론 등 무기의 운용 범위와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게 우크라이나 측의 우려다.
앞서 러시아군은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 위성통신 스타링크를 드론 유도 등에 한동안 사용했으나 이후 머크스에 차단당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