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경방송)
이번 공연은 한국과 중국의 전통음악과 무용, 대중음악 등 다양한 문화예술을 한 무대에 올려 양국의 문화적 특색을 공유하고 교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진주시와 중국 시안시가 공동 주최하고 서경방송과 중국 시안방송이 공동 주관한다. 오는 10월 9일 오후 6시 진주시 망경동 남강변 수상무대에서 열린다.
공연 주제인 ‘하나의 밝은 달’은 한국과 중국이 서로 다른 역사와 문화를 넘어 같은 달을 바라보며 문화예술을 통해 소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한국의 퓨전국악과 진주의 전통예술, 중국 시안의 전통음악과 무용을 한 무대에 구성하고, 전통예술과 현대 K-pop을 접목한 진주검무 크로스오버 무대도 선보인다.
첫 무대는 퓨전국악그룹 ‘똘갱스’가 맡는다. 전통음악에 현대적인 음악과 퍼포먼스를 결합해 한국 전통음악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이어 중국 성당 시대의 전통무용 ‘성당 영빈’을 비롯해 종남국악단의 전통음악 공연, 당시 낭송, 전통 그림자극 ‘시영장안’, 비파 연주와 춤을 결합한 ‘비파행’ 등이 펼쳐진다.
진주 출신 가수 채수현은 중국 당나라 시인 왕유의 시를 노래로 만든 ‘상사’와 나훈아 원곡의 ‘진주처녀’를 선보인다. 중국 고전문학과 한국 가요, 진주의 지역적 정서를 한 무대에서 표현할 예정이다. 공연의 대미는 국가무형유산 진주검무가 장식한다. 전통적인 진주검무 공연에 이어 출연진들이 K-pop 곡 ‘Golden’에 맞춰 검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크로스오버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 현장을 직접 찾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이번 행사는 서경방송 CH8을 통해 생방송으로 방송된다. 또한 유튜브 ‘서경방송 NEWS’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서경방송 관계자는 “서경방송은 이번 행사의 주관방송사로서 진주의 전통문화와 문화예술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방송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그 의미를 널리 전달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