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수소엑스포(WHE) 2025' 현장 모습. (사진=WHE 2026 조직위)
세계수소엑스포(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WHE) 2026 조직위원회는 수소 생산 부문 5개사, 저장·운송 부문 3개사, 활용 부문 6개사를 올해 어워드 본선 진출 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차는 수소 모빌리티의 충전을 자동화하는 로봇을 출품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비전 인공지능(AI)으로 충전구를 인식하고 정밀 제어를 통해 충전을 지원하는 기술로, 충전소 환경을 고려한 방폭 기능 등을 적용했다. 현재 충전소 적용을 위한 고도화 개발을 진행 중이다.
현대로템의 수소 트램은 전차선 없이 운행하는 도심 교통수단이다. 연료전지와 배터리를 결합해 한 번 충전으로 200㎞ 이상 주행하고 20분 이내 충전할 수 있다. 현재 자체시험을 마치고 형식시험 등을 진행 중이다.
그밖에 수소 생산 부문에는 라이트브릿지, 에너리치, 중일머터리얼즈, 지에이치에스, CRRC 주저우 인스티튜트가 선정됐다. 저장·운송 부문에서는 넥스트에너지, 동화엔텍, 티엔지가 본선에 진출했다. 활용 부문에서는 현대차·현대로템과 함께 디에스필터, 빈센, 에이치앤파워, 테라릭스가 선정됐다. 연료전지 부품, 선박 추진시스템, 직접암모니아 연료전지, 고고도 비행용 연료전지 기술 등을 출품했다.
결선 발표회는 20일 열린다. 대상 1개사와 3개 부문의 최우수상·우수상 각 1개사 등 총 7개사를 선정하며, 시상식은 11월 4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한다. WHE 2026은 같은 장소에서 11월 4~6일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