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닉스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ITS World Congress)’에서 SSI와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의 핵심 기술인 V2X 통신을 활용한 톨링 인프라 수요에 공동 대응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라닉스 - 스타 시스템즈 인터내셔널 업무협약식
V2X는 차량과 차량, 차량과 도로 인프라 간 통신을 지원하는 기술이다. 이를 활용한 스마트 톨링 시스템은 차량과 도로 인프라 간 실시간 통신을 통해 통행료를 결제하는 방식으로, 무정차 통행료 결제 등 차세대 교통 인프라에 활용될 수 있다.
라닉스는 자체 개발한 V2X 통신 칩셋과 소프트웨어 풀스택, 차량용 보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SSI는 북미와 인도, 동남아시아 등에서 차량 식별 솔루션과 교통 인프라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양사는 라닉스의 V2X 기술과 SSI의 해외 사업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글로벌 스마트 톨링 시장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는 앞서 지난 6월 상호비밀유지약정(NDA)을 체결하고 기술 검토를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글로벌 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 협의에 착수할 예정이다.
라닉스 관계자는 “양사가 보유한 기술적 강점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해 차세대 교통 인프라 시장에서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