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브라질의 여론조사기관 다타폴랴는 이날 치러진 대선 결선투표 결과 룰라 대통령이 우파 성향의 플라비우 보우소나루 상원의원을 꺾고 승리할 것이 유력하다고 밝혔다.
이달 4일 열린 1차 투표에서는 예상을 깨고 야당인 자유당 소속 플라비우 보우소나루 후보가 1위를 차지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보우소나루 후보는 자이르 보소나루 전 대통령의 아들이다.
이후 룰라 대통령은 막판 대규모 전국 집회를 개최하고 소셜미디어(SNS)를 통한 여론전을 대폭 강화하며 턱밑까지 추격에 성공했다. 특히 룰라 대통령은 자신의 핵심 공약이자 노동계 숙원이었던 기존 주 6일제에서 5일제로의 노동시간 단축법안을 상원에서 최종 통과시키는 성과를 거두며 막판 표심몰이에 나섰다.
브라질 대선 후보. 룰라 대통령과 플라비우 보우소나루 자유당 후보_[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