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로이터
랴오 부부장은 2018년부터 중국 재무부 부부장으로 재직하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대(對)중국 관세 폭탄을 터뜨리며 시작된 미·중 무역 전쟁에서 베이징의 핵심 무역 협상가로 깊숙이 관여해 온 인물이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성명을 통해 “랴오민 신임 부총재는 은행, 금융 규제, 거시경제 지배구조 분야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존경받는 정책가”라며 “글로벌 거시 정책 공조는 물론 양자·다자간 재정, 금융, 무역 협력에 깊이 참여해 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자국내 개혁과 국제 경제 협력의 접점에서 쌓아온 그의 풍부한 경험은 IMF와 회원국 전체에 엄청난 자산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퇴임하는 리보 부총재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리 부총재는 재임 기간 IMF 내 리스크 관리, 디지털 화폐 및 스테이블코인 규제, 채무 조정, 지배구조 개선, 인공지능(AI) 정책 대응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