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중국 시나파이낸스
왕즈는 여자 친구와 함께 야시장에서 한 노점상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왕즈의 얼굴이 알려진 계기는 한 손님이 촬영한 영상이 SNS에 퍼지면서부터다. 해당 영상에는 왕즈가 노점에서 닭고기를 썰고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 등이 담겼다.
현지 누리꾼들은 “실물이 저정도라니”, “당장 야시장에 치킨라이스 먹으러 가야겠다”, “허름한 시장과 어울리지 않는 외모”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후 왕즈가 있는 야시장을 찾는 손님이 급증하며 하루 3~4개에 불과했던 치킨덮밥의 판매량은 최대 130개까지 판매됐다. 야시장 전체 매출도 증가했다.
한 상권 관계자는 “한 야시장의 매출이 왕즈가 유명해진 이후 평소보다 3만~4만위안(약 600만~800만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안다. 왕즈로 인해 야시장 전체에 활력이 붙었다”고 밝혔다. 왕즈의 노점 바로 옆에서 전병을 판매하는 상인도 “왕즈가 오고 나서 최소 100개 이상은 판매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왕즈의 외모를 관리하는 사람은 그의 여자친구라고 한다. 그는 매일 장사를 시작하기 전 남자 친구의 머리를 손질해주거나 가벼운 화장까지 직접 해주며 장사 준비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여자친구는 “왕즈는 내성적인 ‘I형’이라 모르는 사람이 말을 걸면 얼굴이 빨개지기도 한다”며 “외모를 활용한 홍보는 장사를 하는 목적 자체가 돈을 벌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부정적인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맛집총각', 인스타그램
지난 2024년에는 서울 관악구와 신림동에서 붕어빵 장사를 한 남성이 큰 인기를 끌었다. 해당 남성의 정체는 프리랜서 모델로 활동하는 김종오 씨로 밝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