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NS
인도 주재 이란 대사관 공식 SNS 계정은 이 영상을 공유하면서 “미국 중간선거”라고 짧게 남기기도 했다.
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의 패배를 트럼프 대통령이 쓰레기통에 버려지는 모습에 빗대어 조롱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군 공습으로 사망한 알리 하메네이 전 이란 최고지도자가 관에서 벌떡 일어나 트럼프 대통령의 목을 쥐더니 관으로 집어던지는 영상도 SNS에 확산했다.
몇 주면 끝날 거라던 이란 전쟁이 9개월째 이어지면서 결국 이번 선거 패배로 이어졌다는 점을 풍자하는 AI 제작 영상으로 보인다.
버락 오바마, 조 바이든 등 전 미국 대통령들이 벽에 손을 짚은 트럼프 대통령을 치며 웃음을 터뜨리는 밈도 있는데, 선거 과정에서 지지층 결집을 위해 민주당 출신 대통령들에게 모욕적인 표현을 서슴지 않았던 트럼프 대통령을 비난하는 의도로 보인다.
AI로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 영상 (사진=X)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 외벽에 금색으로 새겨진 ‘TRUMP’ 간판 옆에 푸른 색의 ‘ OUT’이 띄워졌다.
프랑스 시각예술가 조아니 르메르시에가 몇 주 전 레이저 프로젝터로 벌인 퍼포먼스를 중간선거 당일 공개했는데, 공화당이 참패하자 SNS에서 빠르게 퍼져 나갔다.
사진=조아니 르메르시에
다만 ‘이란 전쟁을 주도한 헤그세스 장관의 교체를 검토하느냐’는 질문엔 “아니다. 그는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민주당이 자신에 대한 탄핵을 거론했는지’ 묻자 “아니다”라며 “조금도 우려하지 않는다. 만약 그들이 그렇게 한다면 민주당을 파멸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