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종로, 고용준 기자] 개막 이후 단 한 차례도 승리하지 못하고 6연패의 늪에 빠진 DN 프릭스가 승부수를 꺼내들었다. ‘불독’ 이태영을 내리고 ‘풍연’ 이종혁을 콜업해 젠지와 경기에서 선발 출전 시킨다.
DN 프릭스(DNF)는 24일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정규시즌 1라운드 젠지와 경기에서 미드 라이너로 ‘풍연’ 이종혁을 선발 라이너로 내세웠다.
‘풍연’ 이종혁은 지난 1월 25일 LCK컵 젠지전 당시 콜업으로 1군 무대를 경험한 바 있다. 공교롭게도 정식 1군 데뷔전 상대도 젠지가 됐다. 당시 2킬 5데스 5어시스트를 기록한 바 있다.
‘풍연’ 이종혁의 출전으로 DNF는 ‘두두’ 이동주-‘표식’ 홍창현-‘풍연’ 이종혁-‘버서커’ 김민철-‘라이프’ 김정민으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꾸리게 됐다.
젠지는 평소와 다름없이 ‘기인’ 김기인, ‘캐니언’ 김건부, ‘쵸비’ 정지훈, ‘룰러’ 박재혁, ‘듀로’ 주민규가 나선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