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고용준 기자] 넷마블 '신의 탑: 새로운 세계'에 첫 XSR+ 등급 캐릭터가 등장했다.
넷마블은 지난 23일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에 신규 SSR+ 동료 '시아시아', XSR+ 동료 '자하드'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조회수 60억회를 돌파한 네이버웹툰 '신의 탑'을 기반으로 한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수준급의 그래픽으로 애니메이션을 감상하듯 즐길 수 있고, 쉽고 간편한 게임성이 특징이다.
'시아시아'는 뛰어난 해킹 실력을 지닌 스파이로, 10가문의 비밀을 추적하는 성인이 된 시아시아의 모습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어린 시절보다 한층 냉소적이고 현실적인 성격으로 변화했지만, 마음을 연 이에게는 여전히 헌신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게임 내에서는 광역 회복 스킬을 보유한 강력한 서포터로 활약한다.
함께 추가된 ‘자하드'는 '신의 탑: 새로운 세계'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XSR+ 등급 캐릭터다. XSR+는 SSR+ 동료의 ‘IF(가상) 모습’ 또는 원작에서의 또 다른 모습을 기반으로 제작된 경우 부여되는 신규 등급이다.
‘자하드’는 왕이 되기 전, 자신의 운명을 아직 알지 못하던 시기의 자하드를 표현한 캐릭터다. 동료들과의 모험을 순수하게 즐기며, 언제나 천진난만한 웃음을 짓는 모습으로 등장한다.